여러분은 매 해 달력을 구매하시나요?
아니면 회사에서 받으시나요?
혹은 선물받으실까요?

올해 달력 디자인을 어떻게 하지 고민하면서 지난번 클럽창비에서 했던 선 느낌의 드로잉이 좋아 이번 달력에 연결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선순환을!) 그럼 어떤 내용을 그려볼까? 시즌과 계절은 가져가되 나머지는 무언가 동화에서 본것같은 장면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달은 같은 그림을 보아야 하는데, 그 장면이 나에게 무언가 따스함을 주면 좋을거라고요.


올해는 벽걸이와 탁상용 두 가지 버전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도전!)
그런데, 숫자판과 그림이 같이 있으면 어떨까? 그림위로 숫자가 타고 올라오기도 하고, 그림이 더 크게 보이기도 하고요.

벽걸이에서는 숫자만 금박으로 넣었어요. 질감이 다르기때문에 그림위로 올라오는 숫자도 잘 보이는 편입니다.




처음해보는 레이아웃과 방향성이라 저희도 즐겁게 작업했어요.

벽걸이 달력 상단은 스무스 하게 뜯을수 있도록 일반 뜯는선과 다른 (더비싼) 미싱선도 넣었어요.

캘린더작업은 한 여름에 시작해 8월에 제작시작했고, 첫 판매는 9월 카미하쿠에서 시작했습니다. 이때는 제작의 문제로 소량만 가져갔고 거의 첫날 다 판매되었던것 같아요.
이때까진 벽걸이 달력이 이렇게 인기있으리라곤 생각 못했습니다... 처음 제작해보는 벽걸이 달력이라 큰 기대는 없었거든요.

1월부터 12월의 그림을 다 담은 글이에요. 저희가 그리던 그런 날들이죠.

벽걸이 달력은 저희 내부에서 하나하나...한땀한땀 정성을 들여 매듭지었어요.

1월부터 12월까지 조합하고, 상단 구멍을 뚫고, 끈을 넣고, 금속으로 마무리. 인기가 있었어도 더 만들수 없는 이유... 손이 굉장히 많이갑니다.

캘린더를 해주는 제본소가 많이 없어졌데요. 그러다보니 몇 개 업체에 물량이 밀리고, 밀려서 탁상용은 제작만 두 달정도 걸린것 같아요. 일부러 일찍 제작을 시작했는데도 이모양이라니! 라고 짜증과 울분을 토해냈지만 뭐든 다 제 마음대로 되는일은 없습니다. 그래도 나와주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죠.

그래도 너무 멋있게 잘 나와줬어요.


사이즈가 작아지기 때문에 벽걸이와는 또 다른 매력이에요.

삼각대가 둔해보이는게 싫어서 저희도 처음 시도해보는 느낌의 삼각대에요.

판매 시작한 한 주는 10% 할인해서 판매도 해보고요. 선물포장 서비스는 무료로 쭉 진행했습니다. (자사몰 한정)

벽걸이는 그냥 한장씩 떼어 붙여놔도 기분이 좋아요.

선물포장도 정성스럽게 해드렸어요. 선물로도 굉장히 인기 많았던 2026 캘린더.

그런데 캘린더 그림을 그냥 캘린더로만 두기 아까워서, 우표 꼴라쥬 느낌의 패턴지로도 제작했습니다. 패턴지에 다양한 컬러가 들어가서 너무 정신없어 보이면 어쩌지? 했는데 나름 느낌이 좋아요. 또 이렇게 새롭게 시도도 해봅니다.

이때부터 캘린더 그림에 빠지기 시작하면서....

마스킹 테이프도 나오고,

스탬프도 너무 좋겠는데? 하면서 스탬프도 제작해 보고요.

스티커는 빠질수 없지~

태그에도 아주 찰떡!

편지지도 너무 잘 어울려요. 마성의 그림이 되었습니다.
확장하는것도 너무 즐거운 작업이에요. 신나서 작업했는데 다른 패턴들도 같이 사랑해줘야 하기에 이제 그만...

여러분의 2026년도 동화처럼 따뜻한 이야기 가득한 하루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매 해 달력을 구매하시나요?
아니면 회사에서 받으시나요?
혹은 선물받으실까요?
올해 달력 디자인을 어떻게 하지 고민하면서 지난번 클럽창비에서 했던 선 느낌의 드로잉이 좋아 이번 달력에 연결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선순환을!) 그럼 어떤 내용을 그려볼까? 시즌과 계절은 가져가되 나머지는 무언가 동화에서 본것같은 장면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달은 같은 그림을 보아야 하는데, 그 장면이 나에게 무언가 따스함을 주면 좋을거라고요.
올해는 벽걸이와 탁상용 두 가지 버전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도전!)
그런데, 숫자판과 그림이 같이 있으면 어떨까? 그림위로 숫자가 타고 올라오기도 하고, 그림이 더 크게 보이기도 하고요.
벽걸이에서는 숫자만 금박으로 넣었어요. 질감이 다르기때문에 그림위로 올라오는 숫자도 잘 보이는 편입니다.
처음해보는 레이아웃과 방향성이라 저희도 즐겁게 작업했어요.
벽걸이 달력 상단은 스무스 하게 뜯을수 있도록 일반 뜯는선과 다른 (더비싼) 미싱선도 넣었어요.
캘린더작업은 한 여름에 시작해 8월에 제작시작했고, 첫 판매는 9월 카미하쿠에서 시작했습니다. 이때는 제작의 문제로 소량만 가져갔고 거의 첫날 다 판매되었던것 같아요.
이때까진 벽걸이 달력이 이렇게 인기있으리라곤 생각 못했습니다... 처음 제작해보는 벽걸이 달력이라 큰 기대는 없었거든요.
1월부터 12월의 그림을 다 담은 글이에요. 저희가 그리던 그런 날들이죠.
벽걸이 달력은 저희 내부에서 하나하나...한땀한땀 정성을 들여 매듭지었어요.
1월부터 12월까지 조합하고, 상단 구멍을 뚫고, 끈을 넣고, 금속으로 마무리. 인기가 있었어도 더 만들수 없는 이유... 손이 굉장히 많이갑니다.
캘린더를 해주는 제본소가 많이 없어졌데요. 그러다보니 몇 개 업체에 물량이 밀리고, 밀려서 탁상용은 제작만 두 달정도 걸린것 같아요. 일부러 일찍 제작을 시작했는데도 이모양이라니! 라고 짜증과 울분을 토해냈지만 뭐든 다 제 마음대로 되는일은 없습니다. 그래도 나와주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죠.
그래도 너무 멋있게 잘 나와줬어요.
사이즈가 작아지기 때문에 벽걸이와는 또 다른 매력이에요.
삼각대가 둔해보이는게 싫어서 저희도 처음 시도해보는 느낌의 삼각대에요.
판매 시작한 한 주는 10% 할인해서 판매도 해보고요. 선물포장 서비스는 무료로 쭉 진행했습니다. (자사몰 한정)
벽걸이는 그냥 한장씩 떼어 붙여놔도 기분이 좋아요.
선물포장도 정성스럽게 해드렸어요. 선물로도 굉장히 인기 많았던 2026 캘린더.
그런데 캘린더 그림을 그냥 캘린더로만 두기 아까워서, 우표 꼴라쥬 느낌의 패턴지로도 제작했습니다. 패턴지에 다양한 컬러가 들어가서 너무 정신없어 보이면 어쩌지? 했는데 나름 느낌이 좋아요. 또 이렇게 새롭게 시도도 해봅니다.
이때부터 캘린더 그림에 빠지기 시작하면서....
마스킹 테이프도 나오고,
스탬프도 너무 좋겠는데? 하면서 스탬프도 제작해 보고요.
스티커는 빠질수 없지~
태그에도 아주 찰떡!
편지지도 너무 잘 어울려요. 마성의 그림이 되었습니다.
확장하는것도 너무 즐거운 작업이에요. 신나서 작업했는데 다른 패턴들도 같이 사랑해줘야 하기에 이제 그만...
여러분의 2026년도 동화처럼 따뜻한 이야기 가득한 하루하루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