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POINT OF VIEW IN SEONGSU

kawi


실용적인 물건 vs 심미적인 물건

두 가지의 소비 성향으로 나눠봤을 때, 어떠신가요? 저의 경우엔 멋지고 아름다운걸 사는걸 좋아합니다. 거기엔 많은 의미가 있다고 봐요. 내가 내 안목을 사는것 같기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걸로 내 공간을 채우고 싶기도 하고요. 예전에 '예쁜 쓰레기' 라는 말이 빈번하게 쓰일 때, 저에게 주변 사람들이 종종 하던말입니다. '아니 그 쓸모없는걸 왜 사?' 글쎄요... 무용한 아름다움을 알고 그 가치를 내언어로 되새김질 하는건 저에게 영감의 원천이고, 저의 가장 큰 즐거움중 하나입니다. 누군가에겐 단순히 비싸고 쓸모없다고 말할지라도요. 




포인트오브뷰는 그런 저에게 물건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가치를 일깨워 주며, 호기심을 갖게하는 곳이었어요. 얼마전에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숍안에 가득찬 사람들을 보며 누군가는 그냥 지나가다가, 친구손에 끌려서 왔을지라도 우리의 안목이 점점 높아지고 물건의 가치를 알아보는 사람이 늘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너무 신나서 이야기가 길었습니다. 그런 공간에 저희 kawi 제품을 소개하게 됐습니다. 🥹😍😘🥰




이 이질감 없는 디스플레이는 뭐죠? 하하핫💛 

앤틱하고 심플하며 아름다운 마블링 작업이 빛나는 포장지도 너무나 멋집니다. 올해 kawi의 패턴지 작업을 다양하게 시도해 봐야겠어요. 





숍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리본과 실도 함께 디스플레이 되어있습니다. 





양장 노트와 카드도 패턴지와 같은 2층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많은 제품은 아니지만 너무 좋아하는 숍에 저희 제품을 소개할수 있게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포인트오브뷰에서 소개하는 물건의 이야기들을 들어보세요. :)